법정대표신분증명 번역과 인증, 중국 지사 제출까지 진행 순서
법정대표신분증명을 중국 지사에 보낼 때는 중문 번역에 더해 번역공증과 아포스티유까지 마친 상태로 발송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핵심 요약 ① 중국 지사에 낼 법정대표신분증명은 중문 번역과 번역공증, 아포스티유 세 단계를 거쳐 원본 형태로 준비합니다. ② 한국에서 발급된 공문서와 공증서류는 2023년 11월 7일 아포스티유 협약 발효 이후 아포스티유 1회로 중국 제출이 가능합니다. ③ 법인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처럼 함께 요구되는 법인 서류를 한 번에 묶어 접수하면 전체 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윈차이나입니다. 중국 지사나 현지 파트너사가 "본사 법정대표 신분증명을 중문으로 보내 달라"고 하면, 서류 자체보다 어디까지 인증해서 보내야 하는지가 더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번역본만 메일로 보내면 되는 건지, 공증까지 받아야 하는지, 아포스티유는 어느 단계에서 붙는 건지 순서가 잡히지 않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법정대표신분증명을 중심으로 번역부터 아포스티유, 현지 발송까지의 진행 순서를 단계별로 짚어 볼게요. 법정대표신분증명은 어떤 서류이고, 중국 지사에서 왜 요구하나요? 법정대표신분증명은 한국 법인의 대표자가 누구인지를 공적으로 확인해 주는 서류로, 중국 측에서 본사의 최종 결정 권한자가 실재하는지 확인하려 할 때 요구합니다. 중국 회사법 체계에서는 회사를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사람을 법정대표인(法定代表人)으로 등기해 관리하기 때문에, 한국 본사에도 같은 성격의 증명을 요청하는 것이에요. 한국에는 '법정대표신분증명'이라는 이름의 서류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실무에서는 법인등기부등본에 기재된 대표이사 항목, 대표자의 신분증 사본, 그리고 필요하면 대표자 지위를 확인하는 별도 진술서를 묶어 중문 명칭에 맞춰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처리해요. 중국 지사가 어느 기관에 낼 서류인지에 따라 요구 형태가 달라지니, 요청 메일이나 리스트에 적힌 중문 명칭을 그대로 남겨 두는 편이 좋...